미국의 수도가 있는 워싱턴 DC에 위치해 있는 Kaplan-Washington DC학교.

저는 한국에서 이곳으로 오게되었어요. 학교에서 연계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그곳에 지원했더니

운 좋게도 제가 선발이 되어 이곳에 올 수 있었어요. 오는 과정부터 행운이 따른 덕이라 생각하고

이 기회를 누구보다 멋지게 잘 살리겠다는 저의 의지는 누구보다 강했어요.

모든 일을 처음 시작할 때, 기대반 두려움반이 듯이 저 또한 그랬어요.

미국가면 막 밤에 총 쏘고 그런다더라, 무서운 사람들이 되게 많다고 하다더라 ... 라는 등의

무서운 소문을 전부터 익히 들었던 터라 두려움도 상당 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좋은 기회를 맞이해 가는 기회였으므로 제가 더욱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난 날을 돌아보면 당시 저의 고민은 참 귀엽다는 생각 뿐이 안듭니다.

제가 운이 좋아서 일까요? 저는 미국에서의 생활 중 그런 무섭고 안좋은 일은 겪지 않았으니까요!!

역시 기분 좋은 출발답게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하고 왔답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이곳에서 가본 곳 중 저는 백악관은 정말 최고였어요!!

원래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저라서 그곳의 모습은 정말 흥분됬어요!!

유학생활 중 겪은 모든 일들이 다 공부였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편의점에서 물건하나를 사는 것 조차도 말이지요 !!

그렇게 짧지도, 또 길지도 않은 3개월간의 연수였지만, 이번을 계기로

유학에 대한 저의 생각은 매우 긍정적으로 변했답니다.

유학에 대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에게 저는 여건이 된다면 망설이지말고

다녀오라고 조언하곤 합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 될것이라고!! ^^

강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