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한 한반도의 다섯배에 달하는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입니다.

수도가 역할에 따라 3개로 나뉘어져 있는 특이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흑인, 백인, 다른 유색인 등 많은 인종들이 공존하고 있는 '무지개의 나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랜 전통을 지닌 학교가 많고, 교사의 질이 우수하다고 평이 자자해서 남아공의 교육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편입니다.

면적 : 1,219,090 km²

수도 : 행정수도 - 프리토리아, 입법수도 - 케이프타운, 사법수도 -  블룸폰테인

인종 : 아프리카 흑인, 백인, 황인 모두 분포

공용어 : 아프리칸스어, 영어 등 다양한 인종만큼 언어도 매우 다양

종교 : 개신교

통화 : 랜드

기후 : 남반구에 위치하여 11~3월이 여름이고 6월~9월이 겨울의 기후를 나타냅니다.

국토의 절반 가량이 강수량이 매우 적어 곳곳에 인공댐을 조성하여 가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남아공의 관광명소 >

1. 로벤 섬

로벤 섬은 섬 안에 있는 감옥 때문에 유명해진 관광지 입니다. 로벤 섬 감옥은 20세기 말에 정치범을 수용했던 곳으로 훗날 억압과 인종차별에 저항하여 민주주의가 승리를 거둔 상징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2. 이시망갈리소 습지 공원

총 면적이 239,566 헥타르에 이르는 매우 넓은 규모의 자연 습지 공원입니다.

이 습지 공원은 인간에 의해 변형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장엄한 경관을 보여줘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게 하는 곳입니다.

3. 테이블 마운틴

서울에 남산이 있다면 남아공엔 테이블 마운틴이 있다고 하듯이 남아공의 입법수도 케이프타운의 대표적인 산 입니다.

테이블 마운틴의 정상에서는 케이프타운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