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과정??
시험?? 학교이름??
우리에겐 생소한 캠브리지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에는 토익, 미국에는 토플, 호주에는 아이엘츠 시험이 대표되는 영어시험이라고 한다면
유럽쪽에서는 캠브리지 시험을 본다고 쉽게 생각하면 되겠다. 요즘 한국에서는 토익, 토플, 아이엘츠로 바뀌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토플에서 캠브리지 시험으로 바뀌는 추세이다.
캠브리지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단어능력을 보기 때문에 어떤 시험보다 자신의 영어 실력을 증명할 수 있고 다른 시험들이 아카데믹한 문법을 강조한다면 캠브리지는 좀 더 생활영어를 동반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럽인에게 꼭 필요한 코스인 만큼 다른 어떤 코스보다도 유럽인 학생 비율이 높다.
캠브리지 영어능력 시험은 학생의 영어레벨을 총 6단계로 나뉘고 각 수준에 맞는 영어시험을 통해&각 시험별 합격과 불합격으로 영어능력을 평가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캠브리지 영어시험이라고 하면 KET, PET, FCE, CAE, CPE를 말하며 그 중 호주의 어학원에서는
일반적으로 FCE와 CAE준비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KET(Key english Test)
기초적인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기본적인 문법, 대화능력, 쓰기와 읽기 능력을 평가하며 총 시험 시간은 2시간정도이다. PET(Preliminary English Test) 일반영어과정으로 Intermediate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학생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일상에서 사용되는 영어 능력을 평가한다.
FCE(First Certificate in E nglish)
캠브리지 시험이 가장 처음단계라고 할 수 있으며 일반 영어과정의 Upper Intermediate 수중의 영어능력을 평가한다.
읽기(1시간) / 쓰기(1시간20분) / 문법과 어휘(45분) / 듣기(40분) / 말하기(14분) 분야를 평가하며
분야별 성적을 통해 Grade A B C 그리고 불합격으로 평가한다.
CAE(Certificate Advanced English)
대학교 진학등을 목표로 고등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직장과 학업 환경에서의 영어 구사 능력시험으로 호주 등 전세계 12000 영어권 대학교에서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증명서로 인정하고 있다.
CPE(Certificate of Proficiency in English)
캠브리지 시험의 최고단계로 전문적인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는 시험으로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 과정은 개설되어 있지 않는 학교도 많다. 호주의 대학교로 진학하려면 IELTS 대신 캠브리지 시험으로 대체 하고자 한다면 CAE 또는 CPE를 준비하여 CAE Grade B 이상을 받아야 하며 과목에 따라서는 CAE Grade A 를 요구 하는 경우도 있다.
캠브리지 시험은 TOEIC 이나 IELTS의 점수제 와는 달리 자신의 영어 단계별로 시험을 치루는 방식을 체택하고 있기 때문에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일정 영어 레벨에 도달한 이후 영어 향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캠브리지 시험의 특성상 영어의 모든영역에 대하여 자신이 영어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의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TEEIC이나 IELTS처럼 평균적인 수준의 문제를 통해 점수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더 고급스런 어휘, 더 심도있는 문법, 전문적인 영어를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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