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비행시간이 끝나갈때 쯔음 입국 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죠.

시간도 보낼 겸 천천히 스튜어디스언니가 주신 신고서들 작성 스타트~

입국신고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을 탑승했을경우 가끔 한글로 된 입국신고서를 주기도 하는데 거의가 영어로 된 입국신고서랍니다. 순서나 내용은 같구요. 천천히 하나하나 체크하면 된답니다.

입국신고서(영문)

당신은 어느나라에서 왔나요?

South Korea 또는 Korea 

직업은 무엇인가요?

Student, Officer, Businessman 등 본인의 직업

여권의 국적은 무엇입니까?

Korea

일, 월, 년도를 기입

그리고 A, B, C중 나머지는 영주권자나 이민 대상자이고 보통 저희는 B란에 기입해요

호주에서 얼마나 있을 겁니까??

각자 여행이나 어학연수의 일정에 맞게 적으시면 되요

어느 도시에 살고 있습니까??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각자의 도시를 쓰면 되요

호주를 방문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워킹홀리데이비자이면 Holiday라고 기입

그리고 멋있게 싸인, 날짜쓰고 넘깁니다.

여권에 나오는 이름

성 

여권에 나오는 이름

이름

여권번호

본인의 여권번호기입

비행기편명

비행기표에 비행기편명 보고 기입

호주에서 머물 주소

호주의 머물 호텔이나 홈스테이 주소 적으면 되요

앞으로 호주에서 12개월 안에 떠날껀가요??

워킹홀리데이비자의 경우는 NO, 나머지경우는 YES

나머지는 다 NO 체크

혹시나 의약품(감기약이나 처방한약)이 있으시면 YES, 음식을 소지하셨다면 YES

호주는 세관신고가 까다로워요

혹시나 음식을 소지했다면 보통 여행객들의 경우 다 NO를 체크하는데 세관심사때 걸리면 벌금을 내야 한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잘 생각해보시고 NO 나 YES 를 그다음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고 비행기가 착륙을 하면 내려서 입국신고하는곳으로 갑니다.

비행기가 동시에 도착하게 되면 많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죠~ 여권을 가지고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면 여권을 보여줍니다.

입국심사때 거의 질문을 하지 않지만 가끔 간단하게 물어보기도 해요. 그러면 그때 당황해 하지 마시고 웃으시면서 간단하게 대답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세관신고서에 신고할 물건이 있으면(To declare 빨간색창구) 

무조건 벌금을 내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밀봉을 잘하고 참치캔, 라면, 김 등은 통과된답니다. 

세관신고서에 신고할 물건이 없다고 기재했으면(Nothing to declare 초록색창구)

엑스레이 검사대 위에 올려놓고 이상한 짐이 발견되면 짐을 풀어야 한답니다.

미리 체크하고 출국하면 좋겠죠?? ^^

그리고 짐을 잘 챙기고 특히 가방의 이름을 꼭 확인한 후 공항을 나오면 된답니다.

어렵진 않지만 처음이면 조금 서툴긴 하겠죠??

아니면 잘 모르면 물어보면 되구요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대로 따라 해도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