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len이예요
한국으로 돌아온지 3일정도 되었네요..
마지막까지도 실감이 안났는데 이렇게 한국에 돌아와서도 실감이 안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야 할 것같고
저녁이면 화이트비치로 가고 싶은 마음이.,^^
전 처음으로 부모님과도 떨어져지내고, 먼곳에 혼자 간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였는데,
혼자 결정하고 선택해서 갔던만큼 기대도 컸었어요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었고, 자신감도 얻고 싶었어요
그게 저의 목표라면 목표였는데.. 좀 더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쉽기도 하지만.. 짧은 3개월동안 후회없이 잘 보내고 돌아온것 같아서 기쁜마음이 더 크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학연수의 목표를 가지고 이곳에 왔다면 그것말고도 더 많은것들을 얻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엑티비티와 학교생활, 그리고 친절하고 밝은 선생님들..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보낸시간..
많이 웃고, 경험하고, 배우고 돌아왔어요
누가 시켜서 하는것 보다는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계획하고 이뤄가면 더 값지지 않나 싶네요^^
아직도 연수를 하고 있는 기숙사 식구들..여행중인 언니 오빠.. 모두모두 보고싶어요!
그리고 레이 오빠도 감사합니다!
연수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보라카이에서 공부뿐만 아니라 좋은 추억도 만드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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