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스페인의 수도, 전 지역으로의 이동 중심지, 외국 학생을 위한 스페인어 교육 기관이 모여 있는 교육 중심 도시.
인천 <=> 마드리드 주 3회 (2008년 현재), 직항으로 오갈 수 있는 스페인의 유일한 도시 마드리드는 유럽의 전형적인 대도시입니다.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은 유럽의 주요 도시 및 스페인 전 도시의 공항으로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열차와 버스 노선도 광역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스페인 어느 곳으로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마드리드는 경제, 문화 중심지이자 교육 분야의 중심 도시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스페인어 교육 기관이 많으며 최저에서 최고까지 다양한 선택권이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대부분 Centro 에 교육기관이 몰려 있어서 이동성이 매우 좋으며 지하철과 버스 등의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자유로이 오갈 수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라도 박물관, 레이나 소피아 박물관 등 많은 아트 갤러리와 투우경기,레알마드리드의 축구 경기와 같은 다양한
관광자원으로 활기 넘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또한 연극, 영화, 박람회, 발레, 플라멩코 등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공연들을 접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문화와 예술의 중심, 국제적 관광 도시, 외국 학생을 위한 스페인어 교육 기관이 모여 있는 교육 중심 도시.
국제적 관광도시, 모더니즘의 정수인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서 스페인 경제적 활동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 및 피카소, 달리, 미로 박물관 등 풍부한 건축적, 예술적 문화유산과 눈부신 지중 해변은
바르셀로나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스페인의 관광, 경제적 중심도시인 만큼 거대한 쇼핑거리로도 유명합니다.
스페인 내 여러 도시 및 파리, 영국, 취리히, 밀란 등을 연결하는 철도와 항공노선을 갖추고 있어 마드리드 만큼이나 도시 접근성이 높습니다.
스페인어와 까딸란어가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지만, 어학수업은 정통 스페인어 까스테야노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 의 저자 손미나 작가 (전 KBS 아나운서) 가 공부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세비아.
가장 스페인 다운 면모를 느끼고자 원한다면 단연 세비야.
긍정적이고 여유를 즐길 줄 알면서도 , 정열적이고 흥을 즐기는 전형적인 스페인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이며,
세비야노들은 매우 친절하고 쾌활하여 거리낌없이 쉽게 현지 문화에 동화되어 즐기며, 실제적인 생활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세비야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대성당, 아랍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알까사르, 황금 탑 등
전형적인 아랍문화와 중세의 기독교 문화 유산을 도시 곳곳마다 눈부시게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플라멩코의 본 고장으로서, 플라멩코 공연장이 즐비할 뿐 만 아니라 거리 곳곳에서도 쉽게 아마츄어 바일라도라 들의 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4월이면 세비야는 스페인의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인 성주간 축제와, 세비야 4월 축제로 초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스페인 전역에서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듭니다. 예술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세비야 에서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의상과 풍습들 , 축제 분위기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줄 것입니다.
발렌시아.
발렌시아 도시는 지중해에 접해 있어 도시 중심부가 해변을 끼고 발달해 있는 현대적 감각이 두드러지는 스페인 제 3의 도시.
발렌시아 국제공항이 있어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는 물론, 파리 및 기타 유럽 도시들과도 항공 연결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빠에야와 오렌지로 더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3월에 열리는“Las Fallas” 불의 축제는 스페인 3대 축제중 하나로 굉장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오렌지 나무 그늘을 그려볼 수 있는 여유로움과 한가로움,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그라나다.
안달루시아 주를 이루고 있는 8개 도시들 중에 하나, 예술과 역사의 도시,
이베리아 반도에서 마지막 이슬람 왕국이 존재하였던 도시 안달루시아 주를 이루고 있는 8개 도시들 중에 하나인 그라나다는
세계에서도 아름답고 역사적이며 전설적인 도시입니다. 안달루시아 주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이곳은 네바다 산맥의 기슭에 자리한 곳으로 다르로강과 헤닐강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예술과 역사의 그라나다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마지막 이슬람 왕국이 존재했던 곳입니다. 그라나다의 최고 기념 유적인 알함브라 궁전이 알바이신과 사끄로몬떼 그리고
레알레호와 같은 구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적인 도시 모습은
그란비아 데 꼴론 및 레예스 까똘리꼬스와 같은 주변 구역에 펼쳐져 있습니다.
살랑망카.
중부 지역에서 저렴한 유학 생활이 가능, 많은 외국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며 특히나 한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살라망카는 마드리드(Madrid)와 2시간 30분 내외 정도 떨어져 있는 소규모의 도시입니다.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 공항에서
내려서 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중부 도시들은 바라하스 국제 공항을 통해야 하며 이동 거리나 시간을 고려하여
밤 늦게 도착하는 항공 일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 일정 상, 마드리드에 밤에 도착하는 경우에는 한국인 민박이나
호텔을 이용하여 1박을 하고 그 다음 날 살라망카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마드리드를 경유하여 버스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며 매시간 간격마다 교통수단이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은 없습니다.
마드리드를 제외하고 중부 지역 근교 도시들 중에서 가장 많은 외국 학생들이 찾는 도시입니다.
그 만큼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한국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기도 합니다.
대학부설이 2개 그리고 사설 어학원들이 가장 많이 있는데 저렴한 소규모의 사설 어학원들과 저렴한 숙소 비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