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 중 알아 두어야 할 중국의 식사 문화.
아이디 : admin | 작성일 : 2012.11.23 16:20 | 조회수 : 6081

 

중국생활을 하며, 우리는 중국인들에게 식사초대를 받습니다. 그들은 친근함에 가장 기본적 표현으로 식사초대를 하며, 우리는 종종 그들과 함께 식사할 기회를 갖습니다. 음식의 천국이라고 불리 우는 나라, 중국에서 우리는 예상치도 못했던 식사 문화의 차이로 당혹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중국의 요리를 더 맛있고, 그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중국의 식사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식사 할 때 지켜야 할 예의범절입니다.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 중국에서는 손님이 착석하여 바로 식사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주인이 잔을 들어 시작을 알린 다음에 시작됩니다. 손님이 주인보다 급하게 앞질러 행동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요리를 짚을 때도 테이블을 돌려 요리가 지신의 앞에 왔을 때 집어야 하며 옆 사람의 앞의 음식을 빼앗는다든가 또는 한번에 너무 많이 집는 행위를 삼가 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은 조금씩 천천히 씹어야 하는데 이것은 소화에도 좋을뿐만 아니라 식사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며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삼키는 것은 보는 이에게 탐욕스러운 느낌을 주게 됩니다. 편식하지 말아야 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요리만 지켜보고 그것만 먹는 것을 삼가 해야 하며 또 좋아하는 요리만을 자신의 접시에 듬뿍 쌓아놓지 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옆 사람과 부딪치지 않도록, 테이블에 떨어뜨리지 않도록, 또한 국그릇을 엎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국을 마실 때나 음식를 먹을 때 너무 큰 소리를 내는 것을 속된 행위이며 식사를 하면서 타인과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됩니다. 물고기가시나 뼈는 함부로 뱉어서는 안되고 티슈로 입을 가리고 젓가락으로 조용히 가려내어 본인의 접시에 빼놓으며 또 테이블에 떨어진 것을 다시 짚어 먹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식사를 하는 과정에 그릇이나 식기를 함부로 휘두르지 말며 특히 젓가락으로 남을 가리키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손가락으로 입안의 이물질을 꺼내는 일이 없도록 하며 이쑤시개를 쓸 때는 손이나 티슈로 입을 가려야 하며 식기들이 부딪치면서 큰 소리를 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식사가 끝난 후에는 티슈로 입을 닦거나 젓은 타월로 입을 닦는데 이때 목이며 가슴을 닦는 행위를 삼가 하며 배가 부르다고 소리 내어 길게 트림을 뽑아서도 안되며 주인이 식사가 끝났음을 선포한 다음에야 손님이 자리를 뜰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좌석의 배치인데 오른쪽을 상석으로 모시는 서양예절의 방식을 이어받아 제일 중요한 귀빈이 주인의 바로 오른쪽에, 다음 귀빈이 주인의 바로 왼쪽이거나 또는 오른 쪽 둘째 자리에 모시고 있으며 요리를 올리거나 술을 따름에 있어서도 이런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데 먼저 귀빈에게, 주인에게, 숙녀에게, 신사의 순서에 따라 진행됩니다. 술은 넘쳐나게 따를 것이 아니라 80%를 웃돌게 따르며 요리는 먼저 냉채가 오르고 다음에 볶음요리가 오릅니다. 그리고 볶은 요리는 주요 귀빈의 맞은 편 좌석의 왼쪽으로 올립니다. 개개인의 몫으로 올리는 요리는 먼저 귀빈에게, 다음 주인의 순서로 올립니다. 닭이나 오리, 물고기를 올릴 때는 머리나 꼬리가 주인을 향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런 순서는 전체 연회가 순서 있게 진행되도록 분위기를 창조해 줄뿐더러 아울러 주인과 손님이 편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식사예절은 주인과 손님의 품위를 한결 높여줍니다. 또한, 식후에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주인이 술을 마실 줄 모르는 경우라도 손님보다 먼저 식사를 시작하여서는 안 되는데 먼저 식사를 하는 것은 큰 실례가 됩니다.

 

다음은 식사가 시작될 때, 좌석에 앉을 때 주의 해야 할 사항입니다. 식사가 시작 될 때 많은 사람들이 좌석에 입석하게 되는 데 이때 두 가지에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는 연단 바로 아래에 있는 한 개 혹은 두 개의 테이블은 주인이 특별 배정을 해 놓은 것일 수도 있기에 주인의 허락이 없이 손님이 함부로 앉아서는 안 됩니다. 다른 한 가지는 중국식으로 된 둥근 테이블에 앉을 경우 테이블마다 주인이거나 초대한 측의 주요인원이 배석을 하게 되는데 주인의 좌석 두 옆으로는 귀빈의 자리로 남겨두는데 함부로 앉아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풍습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입석할 때 주인이나 초대한 측의 좌석배치에 따르도록 해야 하며 지나친 사양은 금물입니다. 좌석배치가 지정되지 않았다면 제일 연장자가 상석에 않고 나머지 사람은 각자 편한 위치에 앉도록 하는데 지나친 사양을 피해야 합니다. 좌석에 앉을 때는 손으로 의자를 가볍게 당기면서 앉도록 하고 발로 의자를 미는 동작을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녀들이 신사와 동행하였을 경우는 의자에 대하여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신사가 알아서 숙녀를 위하여 편의를 제공해 주도록 해야 합니다. 좌석에는 두 무릎을 나란히 모으고 발을 가지런히 놓은 상태에서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하며 손을 옆 사람의 의자등받이에 올리거나 테이블에 턱을 괴는 등의 이상한 행동을 삼가 해야 합니다.

또한, 차를 때는 손님초대에서 지켜야 할 예의로 차는 찻잔 넘치게 따를 것이 아니라 7할 정도로, 따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차를 마실 때에는 한 모금씩 조금씩 맛보는 것이 예의이며 술은 조금씩 적당히 마시되 취하여 주인 앞에서 실례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식사 자리에서 술을 권하는 예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인은 예로부터 손님을 반기는 민족인데 이는 주로 술자리에서 충분히 나타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은 서로 술을 권하는 가운데서 두터워집니다. 중국인은 술을 권할 때 상대방이 많이 마시기를 바라는데 이렇게 되어야 자신의 주인으로서의 도리를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많이 마실수록 더 기뻐하고 손님이 자신을 인정해 준다는 느낌으로 뿌듯해 하기도 하는데 손님이 적게 마시거나 마시지 않으면 자신이 무능하거나 얼굴이 깎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이 있는데, 후이징[回敬/회경]이란, 되돌려 경의를 표시한다는 뜻으로 손님이 주인에게 답례의 뜻에서 술을 권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서로 권하면서 경의를 표시한다는 말을 뜻합니다. 그래서 손님과 손님 사이에 서로 술을 권하면서 상대방이 꼭 술을 마셔야 하는 이유 몇 가지를 들어 될 수 있는 한 많이 마시게 하는 것입니다. 이때 반박할 이유를 찾지 못하면 마셔야 합니다.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로의 정이 오고 가고 사이가 깊어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다이인은 대범한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또 손님과 주인간의 흥을 깨뜨리지 않는 것을 전제로 술을 피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본인이 술을 마실 수 없거나 또는 술을 이미 많이 마셨다고 생각하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여 누군가가 그를 대신하여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이때 대신하여 술을 마셔주는 사람은 그와 특수한 관계가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결혼식에서 신랑신부의 들러리를 서는 친구들이 일반적으로 신랑신부를 대신하여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반드시 주량이 큰 사람이어야 합니다. 또한 술을 많이 마시도록 하기 위하여 술자리에서는 중국어에 운을 달아 “정이 깊으면 한꺼번에 다 마시고 정이 두터우면 실컷 마신다”, “정이 없으면 입가에 슬쩍 시늉만 하면 된다” 등 재미있는 말들을 만들어 이용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벌주입니다. 벌주 역시 중국인이 술을 권하는 독특한 방식중의 하나로 벌주를 마시게 되는 이유는 다양한데 전형적인 것으로 지각하면 벌주 석 잔이라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때론 농담으로 벌주를 마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음은, 중국인에게 초대받아 집에 갔을 때 주의해야 할 행동입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직 요리가 오르지 않았을 때 기다리기에 급급한 듯이 자주 일어나서 서성거리거나 컵이나 젓가락을 갖고 장난하여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초대를 하는 주인에게 번거로움을 더하여 주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소주를 마실지 아니면 맥주를 마실지 주인이 물었을 때 그 중에서 선택을 하여야 합니다. 갑자기 위스키를 먹고 싶다는 곤란한 대답을 하여 위스키를 준비하지 못한 주인을 곤경에 빠뜨리는 것과 같은 일이 없어야 합니다. 식사를 할 때 소리를 높여가며 말을 하지 않도록 하며 음식을 먹을 때 될 수록 입을 다물고 소리가 적게 나도록 해야 하며 재채기가 나오면 얼른 옆으로 돌리고 티슈로 가리고 해야 합니다. 만일 초대가 있는 날 감기에 걸려 기침과 재채기가 자주 난다면 그날 참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기침을 하는 것은 실례가 되는 행동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를 집을 때에도 자꾸 뒤지지 말며 너무 먼 곳에 있는 것까지 손을 뻗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숟가락에 국물을 너무 넘치게 떠서 테이블에 흘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수저를 너무 깊숙이 입 속에 넣지 말 것이며 젓가락으로 집은 요리는 이까지, 숟가락으로 뜬 국물은 입술까지 하는 것이 가장 위생적이고 보기에도 우아합니다. 큰 요리접시의 요리를 집다가 떨어뜨리는 경우 다시 요리접시에 놓았다가 자신의 접시로 집어 오든가 아니면 찌꺼기를 담는 그릇에 놓아 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자리에서 주인의 건배제의를 받았으면 응당 답례의 술을 주인께도 한잔 올려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술을 권할 때는 두 손으로 술잔을 잡고 상대가 마시기를 기다려 따라 마십니다. 누가 차를 따라주면 서서 두 손으로 받는데 이는 차를 따라주는 사람에 향한 존중 일뿐더러 역시 타인의 존경을 받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도중에 먼저 자리를 뜨는 일이 없도록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먼저 자리를 떠야 하는 경우는 같은 테이블 사람들께 이해를 얻는 말을 하고 주인한테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사과를 해야 합니다. 또한 웃어른과 자리를 같이 하였을 경우는 먼저 두발 후퇴하고 그 다음 몸을 돌려 나가야 하는데 이것이 예절 있는 사람의 덕행입니다. 식사가 끝난 다음 같은 테이블의 다른 사람도 식사가 끝났음을 확인하고 주인이 끝났음을 알린 다음에야 자리를 뜰 수 있습니다. 식사가 끝났으면 작별인사를 해야 하는데 이때 주인은 벌써 문가에서 손님들과 작별인사를 나눌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때 여러 사람들과 같이 주인에게 가서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해야 하는데 주인의 손을 잡고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장황한 연설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꼭 해야 할 긴 이야기가 있을 지라도 다음 날 편한 시간을 찾아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지 주인이 다른 손님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후일 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바, 유구한 역사의 중국, 그 만큼에 상응하는 음식문화가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예절이 나오겠지만, 동방예의지국의 국민인 만큼 중국에서도 기본적인 예절을 미리 알고, 실례를 범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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